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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제3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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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제3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3.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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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3D프린팅 시장 혁신 선도 다짐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3월 24일 부산 센텀본사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이하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주, 김진철 회장, 김진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에 대한 감사, 영업, 외부감사인 선임, 내부관리회계제도 운용실태,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보고와 주주승인 순서로 원안 가결됐다.

김진백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불안한 시국임에도 주주총회에 참석해준 주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디오는 지난 한 해 동안 치과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부분에서 창립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사업 부분은 미국 임플란트 전문 교육기관 ‘Whitecap Institute’ 인수와 대형 네트워크치과를 보유한 ‘Renew Dental’ 그룹과 5,000만 달러 규모의 ‘Full Digital Solution’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 하는 등 세계 최대 치과 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에서 디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연구개발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3D프린터 자체 개발에 성공했고, 생체적합 광경화성 치과용 3D프린팅 첨단 소재(C&B, SG, Cast, Model, Denture) 개발에 이어 최종보철 신소재 개발까지 치과용 3D프린팅 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오는 이번 제32기 주주총회부터 주주권리 강화의 일환으로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에 편의성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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