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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부, 최용진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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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부, 최용진 신임회장 선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3.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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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온라인 총회 대체
개설된 대화방서 회의 참여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 이하 전남지부)는 지난 3월 14일 지부 회관에서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비상시국을 고려해 역대 처음으로 온라인 총회를 진행됐다. 임원들은 회관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으며, 대의원들은 개설된 대화방을 통해 회의에 참여했다.

전남지부 관계자는 “대의원들의 직접 참여 속에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대의원들이 온라인 회의에 적극 참여해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임기를 마치는 홍국선 회장은 “3년 임기 동안 협력해준 회원, 분회장, 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약속했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업형 사무장 치과로 인해 치과환경이 개선되지 못한 문제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돼 더욱 발전하는 전남지부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국에 서로 격려하고 힘을 내자”고 퇴임사를 밝혔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차기회장은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용진(영암 최용진치과) 원장이 선출됐다. 최용진 신임회장은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하다”면서 “개인적인 역량은 많이 부족하지만 함께 해줄 임원들과 열과 성을 다해 치과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치협 대의원총회에 전남지부는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법규 개정 결의의 건 △보수교육 시 협회 미등록 회원의 자격제한 등 차등 규제 촉구의 건 △보험 임플란트 확대와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보험 확대 적용의 건 등을 의안으로 상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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