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교정연구회, 총회서 김낙현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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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교정연구회, 총회서 김낙현 신임회장 선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3.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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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서면총회 개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 이하 KORI)가 지난 3월 12일 제14회 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진행한 결과 3월 말 임기를 마무리하는 장순희 회장에 이어 김낙현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KORI 관계자는 “2월 29일과 3월 1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KORI 초청강연회 기간에 열리기로 했던 대의원총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연기하며 단독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나 수차례 긴급 이사회 끝에 서면총회로 대신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서면총회 문서를 106명의 대의원에게 발송해 총 81명으로부터 회신을 받아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 다자간 통화 방식으로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대의원총회 문서 수신 내용에 대해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대의원 의장, 부의장 선출 △2020년 회장단 및 새임원 선출 △예산 초과 시 기금 전용건 △정관개정건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으며, 신임회장으로 김낙현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정관개정의 건에서는특히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기대의원총회는… 단, 특정성황에 의해 총회 소집이 불가능할 경우 서면결의로 대체 되어질 수 있다’는 항목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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