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시그니처] 덴츠플라이시로나 | 근관치료용 Ni-Ti 전동파일 Protaper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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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그니처] 덴츠플라이시로나 | 근관치료용 Ni-Ti 전동파일 Protaper Gold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3.20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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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 확대·피로파절저항 업그레이드

덴츠플라이시로나의 근관치료용 Ni-Ti 전동파일 ‘Protaper Gold’가 빠르고 안전한 근관치료를 원하는 임상가들에게 선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Protaper family’라인에서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Protaper Gold’는 덴츠플라이시로나 Endodontics社가 전통적인 Protaper 시스템의 철학 및 테크닉을 유지하기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 세계적인 근관 치료 리더들과 함께 협력개발해 결실을 맺은 Ni-Ti 전동파일이다. 

실제로 ‘Protaper UNIVERSAL’에서 업그레이드된 ‘Protaper Gold’는 1세대 Protaper와 동일한 철학과 기법을 유지한다. 

1세대 Protaper는 Shaping 파일과 Finishing 파일로 나뉘는 동일한 시퀀스, PTU와 동일한 정방향 회전 모션(X-Smart Plus 등 기존 장비에 동일하게 사용), 전용 Variable Gutta-percha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1세대 제품의 장점을 겸비한 ‘Protaper Gold’는 여기에 유연성이 확대되고 피로 파절 저항성이 높아지는 등 한 단계 더 진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Gold Wire 재질이 적용돼 만곡이 심한 근관 성형에도 충분할 정도로 뛰어난 유연성을 자랑한다. 이런 장점은 보다 다양한 케이스의 근관 치료를 가능케 한다. 

아울러 ‘Protaper Gold’는 피로 파절 저항성도 더욱 높아졌다. PTU에서 뻣뻣했던 F3 파일이 PTG에서는 평균 2.6배 이상, PTG 파일 전체 평균으로는 PTU 대비 약 2.4배가 강화된 것.

또한 ‘Protaper Gold’는 점차적으로 얇아지는 테이퍼링 형태로 설계돼 술자들의 간편한 시술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볼록한 삼각형 모양으로 디자인 된 횡단면은 ‘Protaper Gold’의 날과 상아질 사이의 회전마찰은 감소시키고, 절삭 성능은 향상시키는 등 높은 효율성도 제공한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근관은 직선형 파이프구조가 아닌 만곡으로 된 해부학적으로 다양한 구조를 갖고 있는데, ‘Protaper Gold’를 통해 근관 내벽의 만곡을 따라 상아질을 효율적으로 삭제할 수 있다”며 “또한 새로운 테크닉이 필요 없이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 가능한 심플함도 갖췄다”고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Protaper Gold’는 SX, S1, S2, F1, F2, F3, F4, F5 등 8개 모델이 19㎜, 21㎜, 25㎜, 31㎜ 등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술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한편 덴츠플라이시로나의 ‘Protaper Gold’와 또 다른 엔도 Ni-Ti 파일 ‘ProTaper NEXT’는 덴츠플라이시로나의 Continuous 회전 시스템을, WAVEONE GOLD®는 Reciproc 회전 시스템을 대표하는 Ni-Ti파일 제품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고객들은 환자 케이스별 난이도에 따라 3가지 Ni-Ti 파일 중 하나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면서 “비교적 간단한 증례에는 ‘WAVEONE GOLD®’를, 만곡이 심한 케이스에는 Protaper Gold 혹은 ‘ProTaper NEXT’를 적용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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