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 이하 전남지부)가 지난 2월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대구‧경북지역에 힘을 보탰다.
전남지부는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박진호 이사랑모으기 위원장 및 이사진의 동의를 얻어 ‘이사랑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해온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홍국선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온 성금이 전라남도와 대구‧경북지역 등 어려운 지역의 구호활동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힘든 진료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사랑모으기 캠페인’은 전남지부가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 더욱 함께 자발적인 폐금속 기부와 정기 또는 일시납을 통한 성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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