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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원데이 보철진료엔 ‘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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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원데이 보철진료엔 ‘제니스’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3.05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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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정밀도와 표전조도 자랑
3D 프린터로 글로벌 시장 진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출시한 3D 프린터 ‘제니스’가 치과에서 우수한 활용성을 자랑하며 임상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니스’는 16㎛급 정밀도에 Galvanometer를 적용해 조형 속도를 개선한 SLA방식 3D프린터다.

치과용 스톤 모델은 물론 투명교정기, 서지컬가이드, 왁스업까지 원스톱으로 제작할 수 있어 빠르고 정밀한 원데이 보철진료가 가능하다.

SLA타입 3D프린터는 빛을 받으면 고체로 변하는 광경화성수지(액체플라스틱)가 들어 있는 수조에 레이저 빔을 쏴 필요한 부분만 고체로 만드는 방식을 채용해 정밀도와 표전조도가 우수하다.

특히 ‘제니스’는 SLA타입의 단점으로 지적된 고가의 장비와 소재, 색상 표현 및 기술개발의 한계를 덴티스만의 기술력으로 해결해 호평 받는다.

아울러 13kg로 가볍고 340×350×490mm의 크기로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투명교정기 제작 시 ‘제니스’를 활용하면 제작시간과 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다”면서 “디지털 투명교정시대에서 ‘제니스’가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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