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투명교정장치 이제 직접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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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투명교정장치 이제 직접 제작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0.03.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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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스캐너 보급화 … 치과의사 주도 장치 설계와 제작 공정 시대

미국 시애틀: 시애틀 Bellevue교정치과는 환자가 첫 내원에서부터 맞춤 투명교정장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치과 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도입, 치과에서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한다는 것으로, 3D 프린팅 혁신으로 개원가에서 직접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하는 시대가 다가왔음을 의미한다. Bellevue 교정치과 공동개원의들은 치과의사와 치과 스탭에게 3D 프린팅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커뮤니티를 시작했다.

치과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원내 제작이 갖는 장점은 무엇일까? 투명교정장치 시장의 선도기업인 Invisalign은 소규모 제조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치과의사가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하려 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났기 때문. 치과 내 제작과 병원 브랜드의 장치를 직접 판매하는 방식은 치과의사들의 선택 방법 중 하나다.

이때 치과가 갖춰야 할 장비는 구강스캐너, 3D 프린터 및 3D 프린팅 레진, 프린팅된 모델 위 투명교정장치용 시트를 가압할 수 있는 열 성형기 그리고 디지털 워크플로우다. 치과는 재료 구입에 대부분을 투자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3D 프린팅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 분야 투자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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