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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전공의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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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전공의 발표회
  • 정재이 기자
  • 승인 2020.02.27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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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과정 가감없이 선봬
임상 지견 공유와 배움의 장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소아치과(과장 김영재)는 지난 2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0년 전공의 수료 증례 발표회’를 가졌다.

증례발표회에는 40여 명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3년의 전공의 과정에 대한 4명의 소아치과전공의와 사우디아리비아 치과의사 연수프로그램 1차 수료 연수생인 아만(Eman Ali Ajaffar)의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례발표회에 나선 김민지 전공의는 ‘지르코니아 기성관을 이용한 유전치’,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악궁 확장 및 영구치아 맹출유도’ 등을, 김현태 전공의는 ‘상악 열성장을 동반한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의 악정형 치료’, ‘치수가 괴사된 미성숙 영구치의 복합항생제를 이용한 치근단 유도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지원 전공의도 발표에 나서 ‘반대교합을 보이는 유전치의 셀룰로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심미수복’, ‘상악 열성장을 동반한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의 악정형 치료’를, 채종균 전공도 발표에 나서 ‘치아종의 제거와 고정성 공간유지장치를 통한 매복치의 맹출 유도’, ‘유구치 조기 탈락 및 공간 상실로 인한 소구치 매복의 치료’에 대해 임상 지견을 전했다. 아만 연수생도 발표를 통해 ‘전 유치열에 심한 치아우식을 보이는 환자의 전신마취 하 수복치료’, ‘공간유지장치를 이용한 맹출유도 증례와 전신질환을 갖는 환자의 수복치료’ 증례를 소개했다.

김영재 과장은 “증례발표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열띤 토론의 기회를 준 전공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소아치과 치료의 최신개념 및 치료술식을 바탕으로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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