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Luvis’, iF 디자인어워드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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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Luvis’, iF 디자인어워드서 본상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2.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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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부분 수상 …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인정
국가대표 LED 무영등 입증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Luvis’가 지난 2월 13일 열린 ‘2020 iF 디자인어워드 제품부분’에서 수상했다.

‘Luvis’는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LED 수술등 브랜드로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 의료업계에서 LED 무영등을 선도하며 빠르게 이름을 알렸다.

이번 iF 디자인어워드 제품부분 본상을 차지한 제품은 ‘Luvis M/L400’으로 ‘Luvis’라인의 신제품이다.

‘Luvis’의 가장 큰 특징은 수술환경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데 있다. ‘Luvis M/L400’은 최고급 사양에 안전성과 사용자 편의를 생각한 혁신적인 LED 무영등으로 수술실 내부 공기의 흐름과 순환을 고려해 중앙에 홀이 뚫려 있다.

특히 공학적인 계산에 기반한 유선형 커버로 내부 교차 감염을 방지해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부드러운 폼 디자인이 수술실의 혈액, 화학적인 물질, 공기 순환 등으로 생기는 오염을 최소화했으며 제품 측면에 있는 실리콘 커버는 오염과 충격에서 제품을 보호한다. 화이트 색상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우수한 심미성도 자랑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Luvis’는 기존 할로겐 무영등과 외산에 의존하던 LED 수술등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LED 무영등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100% 내수화에 이어 수출 효자제품으로서 경제효과도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Luvis’는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도 다수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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