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섭·장영준·김철수·이상훈 후보 등록
오는 3월 10일 진행되는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 이하 선관위)는 지난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 마감 후 각 후보 캠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호 추첨한 결과 박영섭 후보가 기호 1번을, 장영준 후보가 기호 2번, 김철수 후보가 기호 3번, 이상훈 후보가 기호 4번을 배정 받아 본격적인 선의의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제31대 치협 회장 선거는 오는 3월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SMS 문자투표로 진행되며, 우편투표의 경우 선거일 10일전부터 발송하는 투표용지에 기표 후 선거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가 지정한 우체국 사서함 도착분에 한해 인정된다.
또한 3월 10일 선거일에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차 결선투표가 진행되며, SMS 문자투표는 3월 12일 시행하되 2차 우편투표 분과 함께 결선투표 선거일인 3월 17일 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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