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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예비후보, 변화와 개혁의 클린캠프로 민심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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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예비후보, 변화와 개혁의 클린캠프로 민심 사로잡는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2.06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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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완‧홍수연‧김홍석‧김현선‧송호용 부회장 후보
고질적인 보조인력문제난 해결 1호 공약 … 최선으로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예비후보로 나선 이상훈 예비후보는 지난 2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함께 선거에 나설 부회장 후보를 공개했다.

이날 이상훈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장재완 치협 홍보이사 및 전 문화복지이사‧홍수연 전 건치 공동대표‧김홍석 전 대회협력이사, 공보이사, 재무이사, 정책이사‧김현선 전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장‧송호용 전 강릉원주치대 총동창회장과 함께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민초 치과의사들의 대변자 역할을 하면서도 30대부터 밑바닥 회무를 착실히 익혔고, 지난 3년 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 1인 1개소법 사수와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경험은 스스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후보로 세 번째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넘어지고 깨지며 숨 가쁘게 달려왔지만, 여전히 치과계를 위한 뜨거운 가슴을 부둥켜안고 다시 한 번 3만 치과의사들의 현명한 선택을 겸허히 받고자 한다”며 “변화와 개혁 이상훈 클린캠프는 민생회무, 클린회무, 비전회무로 이뤄진 7․7․7 공약으로 다가갈 것”이리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의 제1호 핵심공약은 치과계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보조인력문제를 한국형 덴탈어시스턴트제도의 법제화를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그는 “보조인력문제해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최우선 중점사업으로 치과계 명운을 걸고 3년 내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울 것이며,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노인임플란트급여를 4개까지 확대해 노년기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치과계 파이 확충, 1인 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의 실효적 제재를 위해 요양급여환수의 법적 근거를 만들고 위반 의료인의 처벌을 강화하는 보완입법을 관철시켜 의료정의 확립,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비급여 수가표시 광고금지, 치과대학 정원감축 등 치과의사의 민생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그동안 불투명한 회계처리 관행에서 벗어나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하며, 치과계의 중차대한 의사결정은 전 회원의 여론을 수렴하는 클린 회무를 펼쳐 나가겠다”면서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치과계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창출하는 비전회무를 펼치겠다”면서 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구태의연한 관행을 투명하게 바꾸고, 바닥에 떨어진 치과의사들의 삶의 질과 자존심을 회목해 당당히 존중받는 치과의사의 위상을 확립할 것”이라며 “패기 넘치고 때묻지 않은 이상훈에게 기회를 주길 간절히 바란다”며 회원들의 많은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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