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인테리어도 경쟁력이다] 대전 더봄치과 박윤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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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인테리어도 경쟁력이다] 대전 더봄치과 박윤하 원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2.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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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같은 따뜻함으로 환자 맞이할래요”

밝고 편안한 느낌의 치과 인테리어로 시선 집중
고객을 위한 동선 … 작지만 고급스런 치과 추구

대전에 위치한 더봄치과는 치과 대기실에 들어서는 순간 자연스럽게 외부테라스로 눈길이 돌아간다. 치과 특유의 무섭고 두려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옥외 공간을 활용한 테라스 대기실로 내 집 안방 같은 치과의 느낌을 살리고 있다.

박윤하(더봄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원장은 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수련을 마치고 봉직의 생활 후 2개월 전 고향인 대전에 자신만의 터를 잡았다. 그는 “환자와 스몰 토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봉직의 생활을 했던 치과들은 대형병원이라 오랫동안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게 쉽지 않았다”면서 “오로지 내 치과에서 나의 환자를 꾸준하게 관리하고 싶어 개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사실 박 원장은 약사 출신 치과의사다. 군 제대 후 약대에 들어갔고, 공부를 하면서 임상분야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치전원에 입학하게 됐다. 약대에서 배운 지식을 베이스 삼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까지 취득하면서 이제는 연세 드신 환자분들의 전신질환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오스템 노하우로 탄생한 고급스러움
박 원장이 환자를 생각하는 모습은 치과 인테리어에서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공간 구성 시 건축의 특성을 활용해 외부테라스를 계획했으며, 공간 전체의 느낌을 밝고 간결하게 해 깨끗하고 편안한 치과를 지향했다.

그는 “치과에서 가장 큰 공간인 리셉션 데스크는 가장 큰 포인트 요소로, 브라운 컬러 계열의 대리석을 적용해 치과에 들어오며 시선을 집중할 수 있게끔 했다”면서 “화이트 컬러 유리를 반영한 포인트벽은 인포데스크가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대비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대기실 또한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디자인이다. 균일한 간격과 일정한 높이고 반영된 벽체라인은 화이트 컬러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치과 전체의 통일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따뜻한 톤의 조명을 반영해 고객의 진료 대기 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 원장은 “무섭지 않는 치과를 추구하기 위해 반짝 거리는 소품과 디자인을 배제했고, 개방감 있는 입지를 선정해 치과 전체를 우리집 거실 같은 느낌을 강조했다”며 “오스템 인테리어부서에 원하는 콘셉트와 디자인을 요청한 결과 편안하면서 고급적인 치과로 탄생시켰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아울러 바 테이블을 창문 쪽에 배치해 새로운 휴게공간을 제기했으며, 옥외 공간을 활용한 테라스 대기실은 더 넓은 치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공됐다.

환자를 한 번이라도 ‘더’보자
박 원장의 더봄치과는 ‘환자에게 관심을 갖고 한 번이라도 더보자, 한 마디라도 더 듣자’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환자를 한 번이라도 더보기 위해서는 환자가 치과를 스스로 찾아와야 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인테리어도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특히 환자와 의료진이 마주하는 상담실도 큰 역할을 하는 것 중 하나.

더봄치과 상담실은 대기실과 인접한 영역에 조성해 접근성을 강조했으며, 외부창문쪽에 배치돼 조망성을 강조했다. 투명유리로 정면 벽체와 도어는 고객공간과 연결된 하나의 콘셉트로 연계되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을 위한 동선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박 원장은 “치과 진입 시 가장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안내데스크와 대기공간을 기준으로 구성하고, 직원과 원장의 흐름에 맞춰 최적의 동선을 계획하고자 했다”면서 “상담실, 예진실 등 고객의 사용순서를 고려한 공간구성과 이동 순서에 맞도록 순환동선을 계획해 원활한 흐름과 편리한 이용성을 유했다”고 전했다.

그는 “더봄치과는 대형치과는 아니지만 진료만큼은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편안하면서 수준 높은 진료를 환자들에게 선사하고 싶다. 치과는 한 번 인연을 맺으면 오랫동안 함께 가는 특성이 있다. 의료진과 환자가 소통하고, 의료진은 환자를 만족시키는 진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더 나아가 ‘아 더봄치과는 편해’, ‘박윤하 원장은 편하고 따뜻해’라는 칭찬을 환자들에게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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