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1200명 참석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이하 부산지부)가 진행한 간호조무사 대상 보수교육이 성공리에 종료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부산지부가 치과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임플란트, 치과진료실 용어 등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회당 200명, 총 1200명의 간호조무사가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부산지부 윤민철 치무이사는 “올해부터 신임 집행부가 회무를 이어가게 됐지만 간호조무사 대상 보수교육은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면서 “이를 이수한 간호조무사에게는 소정의 인증서를 발급해 치과 취업 연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수교육 이후 치과에 관심을 보인 소수의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12시간의 심화교육 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지부는 치과인력난 해결 방안으로 지난 2019년 5월 TF팀을 구성. 부산광역시 간호조무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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