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치의학회, 2월 23일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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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2월 23일 학술대회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1.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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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이 즐거운 디지털치의학
임시치아 제작방법 등 디지털치의학 공유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오상천)가 오는 2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과 남촌강의실에서 ‘임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메인세션과 패럴렐세션으로 구성하고, 메인세션은 △Enhancement for digital dentistry △Practical digital dentistry △Entry to the digital dentistry △New paradigm in digital dentistry, 패럴렐세션은 치과위생사 주제강연과 디지털 교정에 관한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메인세션 첫 번째 강연(En- hancement for digital dentistry)은 김희철(w화이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2020년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기구, 장비, 재료를 살피고 김영준(이마고웍스) 대표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딥러닝을 알아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Practical digital dentistry)은 김범수(과천연세스위트치과병원) 원장이 치아 삭제 후 짧은 시간 내에 임시치아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3D 프린팅을 활용하는 방법과 밀링을 이용하는 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프린팅과 밀링 방법 제작 과정에서 워크플로우, 시간, 강도, 임상적인 장단점도 짚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동환(디랩치과기공소) 소장이 연자로 나서 ‘기공소에서 준비하는 임시치아’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오후 회원발표 세션(Entry to the digital dentistry)에서는 한종목(명학하나치과) 원장과 박시찬(창원늘푸른치과) 원장이 디지털 시작과 시행착오, 디지털치과의 단계적 확장 전략 등을 주제로 치과에 디지털을 접목하려는 치과의사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New paradigm in digital dentistry)은 김종은(연세치대 보철과) 교수, 박찬(전남치대 보철과) 교수, 이현종(부산대치전원 보철과) 교수 등 디지털치의학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각 대학의 교수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남촌강의실에서 진행될 패럴렐세션 중 치과위생사 강연에서는 김유린(미소프란트치과) 예방실장이 디지털 방법을 활용한 예방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이선규(연세위드치과) 원장이 치과위생사를 위한 ‘디지털임플란트 워크플로우알기’를, 홍선아(디지털365치과) 이사가 치과건강보험 동향 및 산정기준 핵심을 정리할 예정이다.

오후 교정세션에서는 곽춘(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3D프린터를 이용한 교정장치 제작’을 시작으로, 성장원(대구범어성치과) 원장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지털모형의 가상 셋업’을, 권순용(강남센트럴치과) 원장이 ‘3D digital remedy for ther protrusion with extraction but without bracket’을, 지혁(전주미소아름치과병원) 원장이  ‘interdisciplinary dentistry using invisalign system’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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