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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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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 개최
  • 정재이 기자
  • 승인 2020.01.16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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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보철 궁극적 기능회복
보철물 장착까지 다룬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 이하 이식학회)의 ‘2020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월 1일 고려대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된다. 매년 2회 학술행사 등을 개최하며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있는 이식학회는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실제 임상에서 활용도 높은 진료를 주제로 잡았다.

학술대회 주제는 ‘궁극적 기능회복을 위한 임플란트 보철 완전정복’ 4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적절한 보철을 위한 임플란트 위치와 수술을 주제로 박성철(박성철그리고치과) 원장은 ‘예지성 있는 임플란트 위치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창동욱(원치과) 원장이 ‘적절한 위치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다양한 수술적 접근법’을 주제로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두 번째 세션 △정확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고려사항 시간에는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간단하고 편리한 임플란트 인상채득법’에 대해, 조리라(강릉원주치대치과보철과) 교수가 ‘CAD-CAM 지대주 제작 시 생역학적 고려사항’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세 번째 세션 △Implant-gingival junction,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첫걸음에 대해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성공의 필수적인 요소·임플란트 실패의 시작점을 알린다. 학술대회 마지막 세션은 △임플란트 교합 완전 정복을 주제로 심준성(연세치대 치과보철과) 교수가 ‘사람 저작 생리와 임플란트 임상교합’을,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수복물의 기능교합을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한다.

송영대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진료의 모든 과정이 따로 떨어진 술식이 아니라 임플란트 시작부터 끝나는 과정까지 하나의 유기체처럼 연관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학술강연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라며 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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