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및 삭감 줄여주는 보험 산정기능 인기
치과 보험청구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이 출시 이후 3년 연속 ‘신규 개원의 선택률’(출처: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흥은 지난 1월 3일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덴트웹 3년 연속 신규 개원의 선택률 1위 달성’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단 시간 신규 개원의 선택률 67%를 차치한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치과의사이자 덴트웹 개발자 이현욱 대표는 “‘덴트웹’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개원의에게 인정받고 많은 사랑까지 받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신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률이 늘어나면서 이 대표는 중장기 계획으로 프로빙값 입력, 음성인식,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AI 지원 등을 확대, 개발할 방침이다.
덴트웹 시장 공급 파트너인 신흥은 “이현욱 원장의 가능성을 발견해 신흥과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치과계 시장에 진출하며 단숨에 치과 보험청구전자차트 시장 판세를 바꿔놓았다”면서 머지않아 치과 시장 점유율 1위까지도 자신했다.
‘덴트웹’은 조정과 삭감을 줄여주는 꼼꼼한 보험 산정기능 점검으로 개원의들의 선폭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덴트웹’에 진료를 입력하면 약 150가지 보험산정 기준을 체크해 조정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사용자에게 미리 알려준다. 또한 봉합사, 버, 치료재료 산정이 가능한 행위 입력 시 재료대를 입력하지 않은 경우, 근관치료 시 확대 2회, 성형 1회, Ni-Ti 1회 중 횟수가 부족한 경우 등에는 경고를 통해 실제 시행한 행위를 빼먹고 청구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지난 2019년 3월 데이터 백업 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신흥은 신규 개원의 선택률 3년 연속 1위 등의 성원에 힘입어 신규 개원의를 위한 ‘덴트웹’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흥 관계자는 “세미나를 오픈하자마자 마감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서 이현욱 대표는 ‘덴트웹’ 기초 활용법, 진료와 상담 편의기능 활용법 등의 노하우를 완벽하게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