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는 지난 1월 7일 서울 순화동 치산협 사무국에서 경자년을 맞아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임훈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회원분들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권익신장 및 치산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임 회장은 “치산협은 올해를 기점으로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해 성장할 것”이라며 “우리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여러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금은 작은 협회이지만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목표로 전진할 것”이라고.

이번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치과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회원사 간의 경쟁보다는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끝으로 임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여러분, 역대 회장과 고문님, 내외 귀빈분들에게 신년교례회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올해는 치과계 4개 단체가 끈끈하게 협력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구교윤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