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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 4차 사우디 치과의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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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 4차 사우디 치과의사 연수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1.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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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본격 연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제4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생 대상 사전연수를 내달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4차 연수생은 야세리(치과교정과, 지도전문의 치과교정과 이신재)와 모하메드(소아치과, 지도전문의 소아치과 현홍근) 등 2명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번 연수가 끝나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본격적인 의료연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4차 연수에 선발된 2명은 국내 전공의와 함께 3년간 레지던트과정 연수를 받게 되며, 제한적으로 의료행위 승인 후 국?내외 환자를 진료한다. 

한편 제1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는 지난 2017년 4명(구강악안면외과 바크리, 치과보철과 핫산, 치과교정과 모하메드, 소아치과 이만)으로 시작해 내달 수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8년 제2차 연수에는 3명(구강악안면외과 알리, 치과교정과 카딤, 소아치과 모하마드)이 선발돼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생 선발은 현재 제5차까지 완료된 상태로 6차 연수생 선발부터는 1개 진료과가 더 추가된다. 제6차 연수는 기존 4개 진료과인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에 치과보존과를 추가해 총 5개 진료과를 대상으로 연수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생들에게 우수한 치의학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양 국가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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