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플란, 글로벌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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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플란, 글로벌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2.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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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 인허가 취득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2020년부터 글로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탑플란은 치과의료산업 발전의 초기 단계에 있지만 경제발전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동남아국가로 손꼽히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계획.

지난해 12월 베트남 시장 인허가를 취득한 탑플란은 현지의 많은 치과의료산업 관계자들과 임플란트 수출에 대해 논의 중이고, 인허가 취득과 함께 계약이 이뤄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탑플란은 지난해 9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열린 헬스케어 및 뷰티 기술 매칭 컨퍼런스에 탑플란 제품을 선보이며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기도 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2020년에는 대만, 태국 등 아시아국가뿐 아니라 중동 및 유럽까지 대규모 임플란트 납품 계약을 이뤄졌다”며 “글로벌시장에서 탑플란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탑플란은 지난해 골폭이 좁고, 식립 패스의 각도 보상이 필요한 상·하악 전치부에 사용가능하며, 보철물과의 체결 정밀도가 우수하다는 게 장점인 ‘T01 Ø3.0 Mini’ 픽스처를 출시해 개원의들로부터 선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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