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김석구·윤호준·이윤정 원장 정회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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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김석구·윤호준·이윤정 원장 정회원 합격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2.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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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인준 축하합니다”
스스로 임상 되돌아 본 의미있는 시간

정회원 인준체계를 수립해 교정치료의 퀄리티를 한층 높이고 있는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 이하 KSO)의 새로운 정회원이 탄생했다.

지난 12월 12일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 지하에서 열린 ‘정회원 인준발표’에서 KSO는 김석구(함께웃는치과교정과) 원장, 윤호준(보령 바른이치과) 원장, 이윤정(이앤유치과) 원장이 올해 정회원 인준 시험을 실시한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정회원 인준이사직을 신설한 KSO는 ABO시험 가이드라인을 발췌, 변역해 인준과정을 체계화했으며, 모든 신입 준회원들은 원칙적으로 입회 5년 내 정회원 인준을 받도록 하고 있다.

조현재 인준위원장은 “개원의로서 환자에게 진정성, 윤리성, 전문성 등으로 보다 좋은 치료를 해주는 무형의 보상과 자존감이 중요한 세대이다. 이렇게 환자를 위해 모든 노력의 시간을 할애하며, 선배들의 길을 이어가게 된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회원이 된 김석구 원장은 “인준 시험 자료를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환자에 대한 소중한 마음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더 완성도 높은 치료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준호 원장도 “스스로의 임상과정을 냉정하게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정회원이 돼서 기쁨도 있지만 앞으로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개원 10년을 되돌아봤다”고 전했다.

이윤정 원장 또한 “냉정하게스스로를 평가해야 돼 마음이 아픈 적도 있었지만, 더욱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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