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백 원장의 ‘1-Day Endo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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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백 원장의 ‘1-Day Endo 세미나’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9.12.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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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고민 하루에 해결
개원가 근관치료 해법 갈증 해소에 한몫

지난 12월 1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의 ‘1-Day Endo 세미나’가 38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는 근관치료 분야 인기연자인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과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 조용식(연세닥터스치과) 원장 그리고 신주섭(전주 미치과) 원장 등 평소 근관 및 보존수복 분야의 대표 연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 받았다.

첫 번째 연자인 최성백 원장은 ‘Endodontics from A to Z’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열강을 펼쳤다. 최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개원가에서 궁금해하는 엔도 치료 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Access Opening부터 Canal Scouting, WLD, Glide Path, Ni-Ti Shaping, File Separation, MAF, Canal Irrigation, Medication, MTA, 그리고 CWT까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근관치료 전 과정에 관한  임상팁을 제시했다. 

이어 곽영준 원장이 ‘근관치료 후 불편감의 원인 및 해결방안’ 강연을 통해 △Pulp extirpation의 중요성 △Apex locator와 radiography를 활용한 정확한 working length 측정 △정확한 master apical file(MAF)과 final MAF 측정의 중요성 △Accurate patency filing의 중요성 등을 살폈다.

조용식 원장은 ‘Apical Judgment Procedure’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마지막 연자인 신주섭 원장도 수복진료를 연계해 ‘근관치료 이전과 이후의 수복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신 원장은 근관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Vital 치아의 레진, 크라운, 온레이 수복, Vitality는 존재하나 Pulp가 노출된 경우의 직접 수복법, 그리고 근관치료 시 직접수복과 간접수복법 등 다양한 임상접근법을 설명했다.

세미나를 마친 최성백 원장은 “근관치료를 함께 공부해 동료들과 지식을 정리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근관치료와 관련한 지식을 임상가들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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