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 이하 SIDA)이 2020년 1월 1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원 15주년을 기념해 ‘SIDA 어벤져스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인기 SIDA 전임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강연은 성(成): 나의 성장을 위한 잠재력을 일으키는 힘, 장(長): 장기적 자기계발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보험청구, 통(痛): 우리 조직을 통하게 하는 조직관리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 성(成)은 김현정(월곡미치과) 총괄 매니저가 맡았다. 그는 “개인의 성장과 장기적 발전, 조직을 위한 마음가짐이 바뀔 수 있도록 선배로서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며 “치과에서 일하는 직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미래 계획부터 임상 및 마케팅 업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장(長)을 주제로 한 강연에는 고진주(크로스디치과) 총괄실장이 나선다. 고 총괄실장은 보험청구 이슈부터 최신 동향 심사 정보까지 보험청구의 핵심을 짚는다. 임상 경력 12년 차로 치과건강보험 청구사를 취득해 강사활동까지 겸비하고 있는 그는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강의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마지막은 서영림(서울미듬직치과) 총괄실장이 장식한다. 서 총괄실장은 통(痛)이란 주제로 조직을 통하게 하는 조직관리의 해법을 제시한다. 교육과 행사 계획은 어떻게 세우는지, 환자관리에서 경영보고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그는 “병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조직 운영 설계부터 임상에서 치과 직원의 업무, 경영 관리와 재고조사까지 매뉴얼화 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