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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hape Korea, ‘Lab Battle’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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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hape Korea, ‘Lab Battle’ 노하우 공유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2.2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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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스튜디오 활용법 등 공개
안종학 실장 랩배틀 우승

3Shape Korea는 지난 12월 7일 신사동 ICT타워에서 ‘3Shape Lab Battle’를 개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인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먼저 임플란트 스튜디오 Product Manager(이하 PM)인 Adam Stoot의 임플란트 스튜디오 활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그는 “정밀하게 골격을 재현할 수 있는 어드밴스 가이드가 있다. 한국에서는 2020년 3월부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어버트먼트 서포트 기능은 2020년 후반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년에 제공된 3Shape의 업데이트 사항을 밝혔다.

지난해 Lab Battle 우승자인 김찬동(덴탈빈치과기공소) 소장은 우승 후 변화된 삶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우승 후 올해 Lap Day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3Shape를 통해 여러 유저를 만나면서 개발자들도 알지 못하는 노하우를 알 수 있는 환경이 생겼다. 세라믹과 디지털을 어떻게 하면 Trios로 모델리스 작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됐다. 랩 배틀이 아니었으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신의 현재 변화된 모습을 전했다.

오승훈(크림치과 기공실) 실장은 임플란트 스튜디오 활용을 위한 다양한 팁을 소개했으며, 장동욱(미래로치과기공소) 소장은 Implant Logic 설명을, 오효섭(카이로치과기공소) 소장은 Various Methods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그는 치은부를 제거해 크라운의 길이를 늘려주는 ‘CLP가이드’를 소개했으며 Splint디자인 시 유용한 팁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전반전 강의에 이어 후반전 첫 강의에 나선 박현수(크림치과기공실) 실장은 심미보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실장은 3Shape의 3STEP(심미보철)을 소개를, 김보성(부산 예스치과기공소) 실장은 ‘나의 3Shape사용기’라는 주제로 △나의 기공 스토리 △기공실 3Shape △기공소 3Shape △Trios 등에 대해 강연을, 안종학(부산 웰컴치과기공소) 실장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 커스텀어버트먼트, 사전프렙스캔 활용하기, Real View기능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의 현장투표 결과 The Grand Prix Award는 안종학 실장, The Excellence  Award는 박현수·장동욱 소장, The Honor Award는 오승훈·오효섭·김보성 소장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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