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2년간 임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차기회장에 허익 부회장이 선출됐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12월 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강의실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해 차기회장 선출 관련 확대이사회를 개최해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자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을 진행한다.
이번 확대이사회는 조기영 명예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현 부회장을 맡고 있는 허익(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허익 부회장은 22년간 치주과학회에서 이사직을 맡으며 다양한 분야의 학회 활동을 경험했다. 그는 차기회장 임기 중의 목표로 “‘내실있는 정진’을 모토로 내적가치의 향상을 위해 열중할 것”이라며 “누군가 어느 자리를 맡게 될 때, 그 자리에 맞는 사람인가를 고심하는 편이다. 자리에 적합한 사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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