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의 날’ 중점 사업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는 지난 12월 1일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치주병 대국민 홍보’ 직무교육과 ‘치주수술 및 치주골 이식술을 위한 원데이 핸즈온’을 진행했다.
직무교육은 올해가 5번째로 2015년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신정수, 이하 공보의협)와의 업무 협정 체결 후 매년 ‘치주병 대국민 홍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직무교육은 2020년 ‘잇몸의 날’ 대국민 홍보 사업에 참여할 공보의를 대상으로 열렸다.
직무교육은 ‘치주수술과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GER 술식에 대한 연수회’와 ‘잇몸의 날’의 의미와 행사 개요를 소개했다. 연수회는 민경만 대외협력이사와 김정현 홍보실행이사가 나서 강의와 Pig Jaw 시연을 단계별로 진행했고, 핸즈온 시간에는 치주 및 치조골 이식술에 대해 진행됐다.
‘잇몸의 날’ 교육은 치주질환 현황, 강의내용 및 목적 등을 교육했으며, NCD 사업에 있어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공유했다.
한제욱 공보의협 기획이사는 “최근 보건소 사업도 치료보다 교육과 예방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교육용 콘텐츠를 도움 받았다. 무엇보다도 이번 교육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공보의가 참여한 것은 직무교육 등이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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