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함과 모던함의 조화 유니크한 디자인
심플란 공간에 컬러감 있는 포인트 연출
“재개원을 준비하기 전부터 오스템과의 오랜 인연이 있었어요. 오스템의 임플란트를 사용하면서 어느 날 신문에서 오스템이 ‘인테리어’까지 맡아서 해결해준다는 소식을 들었죠. 워낙 신뢰가 두터운 업체라, 믿고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브랜드에서 오는 ‘신뢰’
치과 입구에 들어서면 ‘시크’ 그 자체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김태정 원장의 강서탑플란트치과는 3개월 전 이곳에 새로운 터를 잡았다.
20여 년간 개원가로 지내온 김 원장이 강서구에 재개원하기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한 첫 번째 픽은 바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의 인테리어.
그는 “이전에도 개원을 준비하며 인테리어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사설업체는 치과 장비와 시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게 단점이었다”면서 “모임을 하고 있는 주변 동료 또한 치과 업계 중 유일하게 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오스템에 인테리어를 의뢰한 후 만족감을 드러내 이번 개원 준비는 오스템에 맡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신 트렌드 맞춘 ‘시크’
강서탑플란트치과의 스페이스 콘셉트는 ‘시크 모던’이다. 김태정 원장은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부와의 회의에서 최신 트렌드에 맞춘 인테리어 콘셉트를 요청했다.
그는 “기존에 흔히 볼 수 있는 치과 인테리어 스타일이 아닌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그 결과 인테리어 재료에 유니크한 디자인 포인트를 줘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로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군더더기 없는 고급스러움
화이트 모던의 마감재에 다양한 패턴을 심플하게 조합한 디자인으로, 모던하지만 패턴과 조명의 포인트로 유니크한 공간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핸드피스 멸균 등 치과 진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소독, 감염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요청한 점도 인테리어 시공에 녹아냈다.
김 원장은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생각의 차이가 있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리셉션과 환자 대기실은 화이트와 블랙 위주의 마감재를 사용해 색의 대비를 주면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마감재와 달리 가구와 조명은 컬러감 있는 색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다소 차가운 분위기의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김 원장은 “다소 평범할 수 있지만 투명한 소재와 조명, 천정의 직선 라인조명을 활용해 유니크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진료실은 개방감 있는 느낌을 요청한 결과 벽면대신 유리파티션에 아일랜드 하부장으로 동선이 넓어보이도록 연출했다”고 말했다.
환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진료
김태정 원장의 강서탑플란트치과는 ‘최고의 진료를 선사하겠다’의 탑의 의미가 담겨 있다.
그는 “치과가 많으니 치과명을 어떻게 지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다. ‘탑’은 환자에게 과잉진료를 하지 않고,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최고로 보여주겠다는 의미”라며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환자들을 앞으로 만나게 될 텐데 환자들이 믿고 찾아오는 치과, 만족하고 돌아가 또 다른 환자에게 소개하는 치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리모델링, 재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라면 자신의 장점을 살리며, 원하는 콘셉트를 살릴 수 있는 오스템 인테리어와의 작업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