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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 제3회 ISOF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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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 제3회 ISOF 개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2.04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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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 환자 실제 적용법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은 12월 1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를 위한 하악전진장치의 실제 적용을 위하여!’를 대주제로 ‘제3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ISOF)’을 개최한다.

최근 수면무호흡의 다양한 원인 중 악안면 골격 및 구강 구조물의 해부학적 요인으로 협착이 발생하는 유형의 경우, 치과의사가 근본적인 구조 개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 치과의사의 역할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어 임상가들의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앞서 진행된 ‘2회 ISOF’를 성황리에 마친 치과교정학교실은 또 한 번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포럼은 김수정 교수를 비롯해 김경아 교수, 안효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의 이해, 평가, 의뢰, 치료에 관한 최신 업데이트된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의 역할이 중요한 구내 하악전진장치의 효과적인 적용을 위한 환자 선별, 장치 디자인 선택 및 조절, 구성교합 채득의 원칙, 부작용 방지를 위한 관리방법에 관한 이론 강연과 핸즈온을 펼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치과교정학교실 관계자는 “실제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협진 시스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ISOF 참석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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