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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덴트코리아, 디지털 진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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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덴트코리아, 디지털 진료 총정리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9.12.04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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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캠’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한, 이하 케어덴트)가 12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심포지엄, 캐드캠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단번에 이해하기’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리 트렌드와 임상접목을 총정리한 자리로 올 한해 치과에서 주목한 캐드캠과 구강스캐너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보철과 교정 접근법을 다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강의는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의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덴탈 CAD/CAM & 3D Printer’로 시작됐다.

허 원장은 지금까지 경험해온 캐드캠과 구강스캐너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들의 평가와 활용법을 설명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은 하드웨어보다는 진료환경의 접목을 위해 발전하는 소프트웨어가 주인공”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영역의 변화속도가 매우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환경에서는 불과 한 달 전의 디지털 지식도 낡은 정보가 될 수 있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에 관심을 갖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은 장호열(장호열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의 새로운 패러다임-하이니스 Cementless 보철 시스템’을 주제로 보철물의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한 보철법을 소개했다.

장 원장은 구강외과 중심의 디지털 진료를 소개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Cementless 시스템을 4년여 간의 임상에 적용해 온 경험을 토대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의 평가와 장단점을 소개했다. 무엇보다도 리메이크없이 적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철의 단순함이 진료의 예후성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최범진(UNC 기술부설연구소) 소장의 ‘알고보면 어렵지 않은 체어사이드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이 진행됐다. 최 소장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지르코니아의 물성과 보철제작 시 참고할만한 특성들을 다뤄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정수봉(서울 가지런한치과) 원장의 ‘디지털 교정 쉽게 시작하기’에서는 디지털 교정과 관련된 스캐너, 프로그램을 토대로 이를 활용한 케이스와 디지털 교정을 도입한 경험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교정 활용법을 소개했다.

케어덴트 관계자는 “이번 2019 심포지엄은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적용법과 임상에서 주목받고 있는 Cementless 임플란트 보철 그리고 진료실에서 고려할만한 지르코니아 보철제작과 디지털 교정 등 디지털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소개했다”면서 “향후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 맞춘 치과진료를 준비하는 개원가에서도 케어덴트의 검증된 디지털 시스템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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