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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소, 치과의료경영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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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소, 치과의료경영정책포럼 개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1.28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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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블록체인 활용법
‘4차 혁명 기술 선두에 서다’ 대주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은 오는 1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치과의사 회관에서 ‘치과의사, 4차 혁명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에 서다’를 주제로 치과의료경영정책포럼을 개최한다.

4차 혁명의 한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대륙간을 순식간에 넘나들 수 있는 정보전단의 매개체 역할의 도구로서, 이메일 도입 초기와 같이 주목받고 있는 최신 기술이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의료계의 경우 환자 개인 치료이력 등 축적을 통한 관리와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분야보다 실질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고우균(메디블록) 대표 외에도 김성식(후오비코리아) CTO,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변호사, 유청범(고팍스) 홍보팀장, 권오훈 변호사, 김정섭 변리사 등 블록체인 관련 최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연자들은 △블록체인 기술 △의료와의 관련성 및 방향성 △해당 산업에의 참여법과 함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방법 △미래가치적 관점에서의 의미 등을 강연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황재홍 경영정책이사는 “치과의사들이 미래가치적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눈을 뜰 필요가 있다”면서 “치과의사 중 더 많은 4차 혁명가들이 꿈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재용 정책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블록체인과 관련한 건강한 지식들을 회원들이 받아들여 우리나라 4차 정보화 혁명을 선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철수 회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4차 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치과의사를 회원에게 소개하고, 앞으로 우리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재능을 십분 발휘해 미래 기술을 선도하도록 돕고자하는 치협의 바람을 담았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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