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 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달 10일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김진우(강릉원주치대) 교수를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1년의 회무보고에 이어 14대 집행부가 지난 2년간 추진한 사업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근관치료학회는 지난 2년 동안 홈페이지 개편,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그중에서도 세계근관치료학회 개최를 성공적인 사업으로 꼽았다.
이날 14대 집행부는 함께해준 회원 및 임원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신임 집행부에게 학회 운영을 인계했다.
총회에서 근관치료학회 15대 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시작한 김진우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근관치료 수가개선은 물론 대국민홍보, 교과서 편찬 등 주요사업을 계획해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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