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국 연자 해외에 진출시키는 강남레옹치과 김영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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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 연자 해외에 진출시키는 강남레옹치과 김영삼 원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1.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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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치과의사 배움의 장 확대”

"매년 미국에서 배출되는 치과의사 중 300명은 한국계입니다. 해외에서 강연하면서 
이들의 임상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싶어요"


김영삼(강남레옹치과) 원장은 2년 전 미국에서 사랑니 발치 강연을 시작하며, 이탈리아, 뉴질랜드, 중국, 호주, 캐나다, 멕시코 등 7~8개국, 20여개 도시에서 한국계 치과의사들과 만났다. 

이제는 자신이 직접 강연하는 것을 넘어 한국에서 뛰어난 임상 실력과 술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준 높은 연자들이 해외에서 강연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시작했다.

소극적인 해외 세미나 시장 공략

김 원장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해보니 확실히 한국 세미나 시장에 비해 미국 세미나 시장은 소극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계 치과의사들의 임상의 목마름을 한국 임상가들이 만들어주면 어떨까 생각했고, 지난 10월 미국에 법인회사인 Great Implant Academy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한국계 치과의사 후배들과 만나며 자연스럽게 임상에 대한 고민을 듣게 됐고, 한국 연자들에게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세미나 장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APEX 연구회 미국 진출

그러면서 그가 한국 임상가를 미국에 있는 한국계 치과의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첫 번째 세미나는 바로 APEX 연구회(회장 신동렬)의 엔도 세미나다.

미국의 경우 한국에 비해 엔도 수가는 높지만, 배울 수 있는 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APEX 연구회와 논의 끝에 해외 강연을 추진하게 됐다.

APEX 연구회는 2020년 5월 1일부터 3일까지 라스베이거스 MGM GRAND HOTEL에서 엔도 코스를 진행한다. 김평식(수원 초이스치과) 원장, 송유석(아산 온아치과) 원장, 신동렬(강남루덴치과) 원장, 유기영(남상치과) 원장, 이동균(목포미르치과) 원장, 조성근(루나치과) 원장,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 황성연(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드 코스로 나눠 한국계 치과의사와 만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충분히 한국 임상가들의 해외 시장 진출은 경쟁력이 있다”며 “APEX를 시작으로 한국 연자들의 해외 강연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뛰어난 임플란트를 해외 임상가들도 선호하고 있어 연자 또한 강연하는 과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아울러 “미국은 GP가 엔도 치료를 해도 높은 수가를 받는다. 치료를 할 수 있는 기술만 있다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라며 “한국계 치과의사들은 특히 손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 번 제대로 배우기만 하면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임상의 수요가 높아 가장 기본적인 엔도, 발치, 임플란트 등 해외에 있는 한국계 치과의사들이 미국 GP 수준을 넘어 한국에서 활동하는 수퍼 GP 정도의 수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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