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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개교 40주년 기념 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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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개교 40주년 기념 학술행사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1.28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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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디지털치의학 견해 짚어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 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지난 17일 개교 40주년 기념을 맞아 ‘최신디지털치의학 워크숍’을 열고 기초 임상에서 적용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활용법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최신 디지털장비 사용법에서 임상 방법까지 모두 망라한 주제 강연으로 채워지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의는 이현종(치과보철학교실) 교수의 ‘디지털 치의학 최신지견’ 주제 강연부터 시작해 서상진(창원예인치과) 원장의 ‘ 1-day Restoration’, 손성애(치과보존학교실) 교수의 ‘접착의 관점에서 CAD/CAM 수복재료 이해하기’에 이어 박시찬 원장의 ‘풀마우스 보철’이, 김희철 원장의 ‘디지털장비의 선택 노하우’ 강의가 진행됐다.

이소현(치과보철학교실) 교수는 ‘나만 모르고 있는 CAD/CAM  임상활용방법 소개와 실습’ 시간을 핸즈온으로 진행하고 ‘Meshmixer(Autodesk)’, ‘D+CAD(DDS)’, ‘Dentiq Guide(덴티스)’, ‘CEREC(Sirona)’, ‘Dental CAD(Exocad)’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수업을 병행하며 디지털치의학의 현재를 살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가 이어지길 희망했다.

부산대치전원은 ‘교육혁신컬리지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치의학교육 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관련 기자재를 확충하고, CAD/CAM 디지털 수복을 비롯해 디지털 임플란트 및 보철치료의 기초를 학생들에게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철 원장은 “이제 CAD/CAM은 치의학에서 기본 역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교육에도 반영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하고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및 CAD/CAM 수복 기술 전수와 전문 맞춤 교육을 통해 치전원의 재학생은 물론 국내외 연수 대학생, 임상가들의 수준 향상에도 기여해 지역사회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선도 치의학 교육연구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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