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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제4회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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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제4회 추계학술대회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1.28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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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통용하는 진단검사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진검학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4회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중한)’를 개최, 급격하게 발전하는 치과의료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김혜경(단국치대) 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의 진단 도구’를 연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최용삼(아이센랩) 대표는 ‘구취 진단용 분석 기술의 발전과 구취 진단기 개발 동향’을 강연할 계획이다.

이어 허민석(서울대치전원) 교수는 ‘딥러닝 기반의 방사선영상 판독’ 강연을, 전재호김성빈(서울대치과병원) 선생은 ‘하악 구치부 병소 수술 전후 하치조신경 감각평가’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세션은 이정우(인천 시카고치과) 원장이 ‘큐레이 진단 시스템의 임상 적용’ 강연, 조현재(서울대치전원) 교수가 ‘타액: 치과 영역에서 진단 시료로의 활용 가치’를 연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김중한 학술대회장은 “진검학회는 다양하게 분화된 치과 치료학에서 통용될 수 있는 포괄적인 검사 및 진단의 방법론을 연구교류하고 있다”며 “서로의 직업분야를 이해하고, 확장함으로써 치의학 발전의 새로운 획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추계학술대회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류인철 회장은 “국민들에게 유익한 치과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훌륭한 연자들의 관심 높은 연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임상가들이 참여해 활기찬 학술의 장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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