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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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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1.2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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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오스템’
올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증서 전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지난 1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19년도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 올해는 전국 치과대학 및 임상치의학대학원 학생 중 6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치의학 산학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치대 및 임치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오스템은 올해까지 총620명을 배출, 매년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3명 중 45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각 치대 학장 및 임치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규옥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후배들은 앞으로 치과의사로 평생 살아갈 것이다. 어떠한 생각과 철학으로 의료인의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삶의 만족도와 질이 달라질 것”이라며 “환자에게 좋은 치과의사, 성심을 다하는 치과의사, 환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정성을 다하는 따뜻한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치과의사가 사회적으로는 선망받는 직업이지만, 주변에 동료들을 만나면 기능적인 일을 반복한다는 생각에 직업 만족도가 떨어질 때도 있다고 한다”며 “마음가짐에 따라 하는 일이 의미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치과의사라는 일에 가치를 갖길 바란다”며 치과계 선배로서 장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권긍록(경희치대) 학장은 축사에서 “좋은 치과의사로 사회에 기여한다면 남들과 다른 치과의사가 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줄 아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병국(전남대치전원) 원장은 “치아만 바라보고 치료하는 기술자보다는, 치아를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치과의사가 되길 희망한다”며 “환자의 고통, 치료 후의 기쁨으로 환자를 바라보는 치과의사로 성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최준혁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오스템의 동반성장활동과 2023년 세계 1위 목표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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