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구로 학술성 위상 높여
'2019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달 26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정책 갈등에 대한 분석:언론보도와 옹호연합모형의 틀(Framework) 적용(지도교수 신보미)'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반 근로자와 치과의료 종사자의 국가구강검진 수검현황 및 개선방안(지도교수 이효진)'은 은상을, '강릉시 치과 예약부도(NO-SHOW)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신선정)', '캡사이신에 의한 혀 상피세포 사멸(지도교수 치의학과 유기연)'은 동상을 수상했다.
학부생의 수상뿐만 아니라, 동 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주인 유지원 대학원생은 '우리나라 치과의료취약지역 분석연구(지도교수 신보미)'라는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으며 당일 현장에서 평가하는 우수포스터상에는 '구강암 환자의 전문가 구강건강관리 현황 및 견해조사(유지원 외 7인)'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신선정 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부생뿐 아니라 대학원생의 학술성과도 인정받을 수 있어 강릉원주대학교의 학술성 위상이 높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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