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랩, 3D 프린터로 韓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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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랩, 3D 프린터로 韓 겨눈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1.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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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식 진출 및 지사설립 발표
최신 3D 프린터 ‘Form 3’·‘Form 3L’ 출시

3D프린팅 시스템 전문 디자인 및 제조 글로벌 기업인 폼랩(formlabs)이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폼랩 데이비드 탄(David Tan)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총괄 사장은 지난 5일 방한해 폼랩 한국지사(지사장 김진욱) 설립을 통해 한국 사업에 본격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등에 이은 주요 시장”이라며 “전 세계 제조 거점 빅5 가운데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사업 진출을 계기로 폼랩은 레이저를 이용한 기존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을 업그레이드한 LFS(Low Force Stereolithography) 방식의 3D 프린터인 ‘Form3’와 ‘Form 3L’을 향후 주력 제품으로 공급하며 한국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탄 총괄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치과분야가 25%를 차지하고 있다. 치과용 제품 출력물이 100만 개에 달한다”면서 “인체특성에 맞춘 덴탈 레진을 비롯해 엔지니어링 레진, 주얼리와 세라믹 레진, 스탠다드 레진 등 4가지 소재로 나눠 물성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욱 지사장은 “폼랩은 전 세계적으로 프린팅 명품 업체로 자리 잡았고, 내년 한국시장에서 새롭게 제품을 선보이며 가격 경쟁이 뛰어난 그리고, 정밀한 제품으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툴로 활용할 것”이라고 시장 진출 목표를 밝혔다.

데이비드 탄 총괄 사장은 “폼랩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400만개의 부품들을 프린트하고 있지만 올해 출시될 LFS 방식의 프린터를 통해 향후 5년 안으로 10억개 이상의 부품 생산을 책임질 것”이라며 “10년 후에는 멀티 팹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 세계 제조부품의 대다수를 폼랩 3D 프린터로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서비스 지원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Form 3L’은 ‘Form 3’에 비해 5배 이상의 제품을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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