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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KCQ 2019’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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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KCQ 2019’ 성황
  • 고민주 기자
  • 승인 2019.11.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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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 연구 성과 공유

연세대학교 BK21 플러스 통합구강생명과학이 주관하고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후원한 ‘Korea Conference on Qray 2019(이하 KCQ 2019)’가 지난 3일 연세대학교 의생명연구원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에서 개최, 큐레이(Qray)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큐레이 연구의 선구자인 Dr. Elbert de Josselin de Jong의  ‘QLF 기술의 원리와 역사’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김백일(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의 ‘영상치의학 분야의 마일스톤: 큐레이시스템’, 송제선(연세치대병원 소아치과학교실) 교수의 ‘큐레이의 소아치과 진료에서의 활용’, 최윤정(연세치대병원 교정과학교실) 교수의 ‘환자맞춤형 교정치료: QLF 기술의 활용’,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의 ‘Cracked tooth: 왜 진단이 중요한가?’, 김응빈(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교수의 ‘있느냐 없느냐, 이것이 문제로다!’를 연제로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브루노 루스(네덜란드 University Academic Center for Dentistry Amsterdam) 교수가 ‘전신질환과 치은염, 치주염, 임플란트 주위염의 상관관계에 관한 최신 동향과 큐레이를 이용한 진료 방법’ 주제로 강의를 90분간 진행했다.

브루노는 현재까지 연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심혈관 질환이 치주질환과 연관돼 있는 양상을 관찰하고 이 둘 사이에 공통된 유전 인자가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치주염 치료가 심혈관 시스템 전반의 상태를 개선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KCQ 2019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성과를 나누는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치과계의 생산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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