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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18년 의료급여 통계연보’ 공동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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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18년 의료급여 통계연보’ 공동 발간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10.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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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주요통계 공개
치과 전년대비 1.69%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이 지난달 29일 의료급여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18년 의료급여 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한다고 밝혔다.

‘2018년 의료급여 통계연보’는 의료보장 일반현황,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의료급여기관 현황, 진료(심사급여)실적 등 총 5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급여 전반사항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의료급여기관 수는 9만3184개소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이 중 치과는 2017년, 2018년 각각 1만7607개소에서 1만7905개소로 1.69% 증감률을 보였다.

치과가 증가함에 따라 치과에 종사하는 의료인력도 증가했다. 의료급여기관 의료인력은 38만 2173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며, 이 중 치과 의료인력은 2만4671명으로 1.97% 증가했다. 치과계 종사자 중 치과의사 증감률은 연평균 2.64%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한편 의료급여기관 종별 심사실적 중 종별 심사 진료비는 의료기관 6조5599억 원, 약국 1조 2574억 원으로 각각 전체 심사 진료비의 83.9%, 16.1%를 점유했다. 이 중 치과병원은 2018년 기준 92억 원으로 전년대비 21.0%의 증감률을 보였고, 치과의원은 1823억 원으로 전년대비 1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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