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예방치의학의 미래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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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예방치의학의 미래 보여주다
  • 임성빈 기자
  • 승인 2019.10.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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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학술대회 성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는 지난달 2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예방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술대회 오전엔 먼저 최 회장의 ‘연구윤리교육’ 강연을 시작으로 ‘구강보건교육 적용을 위한 제언’, ‘우리나라 수불사업의 과거, 현재, 미래’ 각각의 주제에 대해 여러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의 메인세션에서 Dr. Dongbo Fu(WHO)는 ‘예방치과진료의 도전 전략: 금연’에 대해 강연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연자인 김백일(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는 ‘예방치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 강연에서 의료기기의 개발, 스마트폰 등을 통해 향후 치의학은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구강건강을 위해 치과계에서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치과의 미래변화방향에 대해 우리 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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