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치의학회, 치과위생사 위한 치의학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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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치의학회, 치과위생사 위한 치의학 진단검사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10.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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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세미나 개최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진단검사학회)는 지난 19일 글로벌 임플란트 연구회(GAO) 세미나실에서 ‘제3회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치과위생사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위생사가 할 수 있는 치의학 진단검사’라는 대주제로 열렸다.

첫 번째 강연은 윤소라(서영대 치위생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주 측정 엔 the 진단’을 연제로 강연했다.

그는 “치주질환은 비감염성만성질환(NCD)으로서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구강병 전문가로 치과위생사는 치주질환 스크리닝과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세연(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는 ‘진단검사영역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환자관리’를 연제로 시대적 변화에 맞춰 진단검사의 방법과 체계적인 기준을 변화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이 부회장은 “진단 검사영역의 객관적 자료들이 치과위생사의 성공적인 임상활동을 위해 필요한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관점 변화에 좋은 계기가 됐다. 향후 진단검사학회 치과위생사 회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류인철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치의학 진단 검사 분야를 개발하고 신의료기술 통과에 학회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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