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NCD 국가적 관리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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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NCD 국가적 관리 필요성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0.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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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NCD 컨퍼런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주최한 ‘제4회 만성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 컨퍼런스’가 지난 10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윤우혁(드림팩토리치과) 원장의 ‘전국 보건소 치주병 홍보사업 사례를 통한 FDI 세계 치주 질환 선언(GPDI) 행동계획 고찰’과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의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에서의 치주병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민 원장은 치료 이후 관리를 위한 유지 치료가 필요한 치주질환의 특징을 설명하며, 만성질환의 범주에 포함돼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개인 치과의원에서 일차적으로 진단, 분류 후 필요에 따른 치료 및 유지관리를 시행한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연계해 지속적인 치주관리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는 ‘일차의료 치주질환관리 통합 모형안’을 제안했다. 

모형안은 지속적인 교육 시행 중 필요에 따라 보건소에서도 치과의원으로 치료를 의뢰하는 이른바 ‘예방적 치주 관리를 위한 협력(IPPM)’을 시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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