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개국서 20여 명 연자 학술 강연 … 술식 공유
AMII 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민승기 원장)가 주최하는 ‘2019 AMII World Symposium’이 다음달 2일과 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노바이오써지(대표 왕제원)가 후원하는 ‘AMII 월드 심포지엄’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프랑스, 이라크, 중국, 우크라이나, 헝가리 등 전 세계 저명한 연자 20여 명이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양일간 열리는 행사 첫날의 포문은 이영한(유진치과) 원장이 연다. 그는 ‘Magic Fit Drilling의 임상적 가치’를 연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이어 강믿음(서울믿음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Solution to prosthetic complication(biological, mechanical, esthetic) by MagiCore’ 강연을, 길대현(서울금플란트치과) 원장은 ‘연조직 형태에 따른 minimal incision 선택 및 MagiCore 연조직 치유 개념’ 강연, 김재창(구미모아치과) 원장은 ‘Magic Fit Drilling system에 대한 분석적 접근’을 강연한다.
오후에는 해외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된다.
Dr. Faaiz Alhamdani(이라크)는 ‘The influence of fin thread implant design on stress distribution’을 연제로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조건 중 하나인 Functional Stress에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어 Prof. Helmut Berthold Engels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 surgery’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간단한 수술을 단계적으로 보여주며, 동영상을 접목한 자신의 케이스도 설명할 계획이다.
Dr. Davydenko Serhii(우크라이나)는 ‘MagiCore as instrument in total rehabillitation. Digital Vs. Analog’를 통해 Surgical Guide를 이용한 수술의 장단점과 술자 개개인에 맞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프로토콜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아울러 Dr. W.Henry Pond(미국)는 ‘MagiCore’를 활용한 Full arch implant 사례를, Dr. Fan Ywei(중국)는 IBS의 ‘Magic Sinus Lifer’를 이용해 진행한 동물 임상 실험 결과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첫날 강연을 마무리한다.
이튿날에는 프랑스 연자인 Dr. Arwed Ludwig가 ‘Minimal Invasive implantology’를 연제로 새로운 최소침습 수술 및 치아 재건 기술에 대해 토론하며, Dr. Kianor Shah(미국)는 최소침습 접근법의 특징을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인 ‘MagiCore’와 연관해 강연을 펼친다.
Dr. Zoltn Nyrdy(헝가리)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수술 경험을 주기 위한 임상 노하우를 통해 환자들의 수술 동의율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한다. Dr. Rob D'orazio(미국)는 성공적이고 장기적 모델링 관점에서의 수술방법을 들여다보며, Dr. Mark A. Iacobelli(미국)는 보철학관점에서 절개 시술, 최소 절개 시술, 무절개 시술 시 각각의 임상적 결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Dr. Kwan Lee(미국)는 전통적인 Crestal Approach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사례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오후 강연에 앞서 이은택(고구려치과) 원장과 김용완(이플란트치과) 원장은 각각 △발치 후 즉시 식립 △CMC Tech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AMII 관계자는 “해외에서 200여 명의 임상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토요일 저녁은 국내외 임상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강 유람선에서 ‘AMII night’ 행사가 진행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