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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19 임상포스터’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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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19 임상포스터’ 시상식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0.1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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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동 전공의 ‘대상’ 영예
전국 각지서 우수한 연구 결과 117건 출품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신흥이 개최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9: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에서 ‘SID 2019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열렸다.

매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는 총 117건의 임상포스터가 출품돼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0명 등 총 1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SID 2019’ 임상포스터 대상 수상의 영광은 김대동(단국대치과병원) 전공의의 품에 안겼다. 최우수상은 경규영(서울대치과병원) 전공의, 박수현(연세대치과병원) 전공의, 부얀빌레그(서울대치과병원) 전공의, 이유승(서울대치과병원) 전공의, 조윤주(서울대치과병원) 전공의, T. Hoang Truc Nguyen(서울대치과병원) 전공의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박윤재(경희대치과병원) 전공의, 김명진(단국대치과병원) 전공의 등 전국 각 치과대학병원 및 개원의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김대동 전공의는 ‘Luna S’의 Bone-implant Contact 측정을 통해 임플란트와 골 사이의 생체기계학적 상호작용을 분석한 ‘Histological analysis of explanted implant-bone interface; a case report’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인 명훈(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국내외 어떤 학회를 봐도 117개에 달하는 임상포스터가 제출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그만큼 SID의 위상과 학술 정신을 엿볼 수 있었으며, 젊은 임상가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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