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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교정학회] 오스템, 디지털 교정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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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교정학회] 오스템, 디지털 교정 시스템 구축
  • 임성빈 기자
  • 승인 2019.10.10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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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click’과 ‘V-Ceph’, 디지털 교정 선도
해외 고객들의 높은 관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교정학회 기간 중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 ‘Oneclick’과 교정진단 프로그램 ‘V-Ceph’을 전시했다.

‘Oneclick’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지는 디지털 치과’를 모토로 내세운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로, 기존 ‘두번에’와 ‘하나로’의 장점을 한데 모았다.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기능에 인공지능 보험청구가이드 기능과 전자차트 가이드 기능이 추가돼 신속하고 정확한 보험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도입해 환자가 주변 치과 검색 외에도 PC나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치료 예약 및 접수확인이 가능해 신환 유치에도 유리하다.

또 다른 주요 제품인 ‘V-Ceph’은 치아교정 및 악교정분야 전문 소프트웨어로 국내 최초로 AI Auto Tracing이 가능하다. ‘V-Ceph’는 추가 장비 없이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게 장점이다.

아울러 매년 신기능을 추가하고 있으며 교정 진단과 상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Oneclick’과 ‘V-Ceph’는 차트 내에서 연동이 가능하다는 또 하나의 편의성으로 관심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특히 중국 고객들은 ‘V-ceph’가 고가의 프로그램임에도 뛰어난 완성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Oneclick PMS’의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기도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교정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개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출시에 박차할 것”이라며 “교정분야 소프트웨어가 디지털로 확장되는 초입 단계인데 앞으로 크게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투자와 R&D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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