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대표 김병일)가 교정학회 전시부스에서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움을 선사했다.

또한 신제품 ‘MAJESTY SLC’와 ‘BK MASK’를 국내 임상가들에게 처음 소개함과 동시에 직접 제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번에 론칭한 세라믹 셀프 브라켓 ‘MAJESTY SLC’는 국내 유일의 교정 브라켓 생산 공장을 갖춰 직접 제작했다. CIM (Ceramic Injection Molding) 공법과 고온 고압의 HIP 공정을 적용해 우수한 강도를 자랑하며, 심미적이면서도 안정된 Clip으로 실패율이 낮다.

휴비트 관계자는 “내년 2월 정식 출시를 앞둔 ‘MAJESTY SLC’에 대한 문의가 뜨거웠다”며 “최근 셀프 브라켓 시장이 트렌드인 만큼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휴비트는 교정학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Carriere System’도 소개했다. ‘Carriere System’의 Motion Appliance는 교정치료 시작단계부터 치아에 부착해 교정치료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며 비발치 치료법으로 전체 치료 기간을 35~40% 줄여준다.

휴비트는 국내 교정재료시장에 대한 품질향상도 자신했다. 그는 “교정 재료 시장은 여전히 70~80%가 수입제품에 의존한다”며 “휴비트는 세라믹 생산 설비를 가지고 있어, 품질이나 제품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윤지영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