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이번 교정학회 전시회에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와 교정용 미니스크류 ‘DOS(DENTIS Orthodontic Screw)’, 신개념 치아관리기 ‘every 10’으로 구성된 덴티스 투명교정 솔루션으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DICAON 4D’는 IT 첨단기술을 적용해 공동작업 및 렌더링 속도를 월등히 개선했으며,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개념 교정용 미니스크루 ‘DOS’는 대구치 치근과 평행식립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고정력을 높여 탈락률을 최소화한다. O-Type과 P-Type 2가지로 구성돼 환자의 치아상태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술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덴티스는 ‘every 10’라는 레이저와 진동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치아관리기를 선보였다.

‘every 10’은 언제, 어디서나 하루 10분만 사용하면 교정기간 단축, 통증완화, 치유촉진, 염증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가 교정 관련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임상가들이 많았는데, 전시장 현장 특별 이벤트로 다양한 제품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제시해 치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미용 기자 press1@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