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골조직 형성
표준화된 정제 과정과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의해 검증된 소유래 콜라겐을 원재료로 하는 멤브레인 ‘Colla-DM’이 개발됐다. 지난 6월 국내 식약처 4등급 허가를 받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돼지 유래 콜라겐을 기반으로 한 멤브레인 역시 공정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콜라겐 멤브레인 ‘Colla-DM’은 검증된 원재료를 사용해 안정성을 확보했고, 높은 유연성과 부착성으로 모든 시술에 최적의 골조직 재생을 보장한다. 또한 흡수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가교(Cross-link)를 해서 시술 후 최소 3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으며, 양면 부착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Colla-DM’은 시술자의 선택에 따라 Soft 타입과 Hard 타입의 멤브레인을 선택해 사용 할 수 있다”며 “골이식 재료의 안정화와 골형성을 위한 최적의 흡수기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Soft 타입의 ‘Colla-BS’는 자유로운 핸들링과 탁월한 부착력으로 유지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Hard 타입의 ‘Colla-BH’는 유지력이 우수하면서도 Soft 타입처럼 빠른 수화 및 부착력을 자랑한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지난해 콜라겐 멤브레인 해외 수출허가를 획득한 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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