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가 자랑하는 대표기업인 ㈜플랜메카가 출시한 차세대 프리미엄 CT인 ‘비소(Viso)’는 포지셔닝 및 볼륨 사이즈 조절이 간단하고 자유롭다. 또한 흔들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초저선량임에도 고화질의 선명한 영상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개원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소’의 다양한 첨단기능 중 Live FOV기능과 CALM(흔들림 보정) 기능은 정확한 영상과 사용자의 편리성이 강화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Live FOV기능은 최소 3×3㎝에서 최대 30×30㎝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터치패널 상의 환자 얼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간편하고 정확하게 FOV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CALM 기능과 MAR(아티팩트 제거) 기능, AINO(노이즈 제거) 기능이 탑재돼 어떠한 환경에서도 환자와 술자들에게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비소’는 피폭량도 대폭 낮아졌다. 플랜메카코리아 이정욱 대표는 “‘초저선량’ 기술이 적용돼 일반 2D 파노라마보다 낮은 피폭량만으로도 일반모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며 “90kV에서 120kV로 튜브가 업그레이드 돼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며, 아티팩트 생성을 감소시켜 보철물이 많은 환자도 난반사 없이 균일하게 촬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미용 기자 press1@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