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 이하 K-IDT)가 오는 11월 10일 9시부터 17시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9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포괄치료에서의 교정의 역할’을 대주제로 열리는 K-IDT의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 9명의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석학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좌장은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으로 재임 중인 국윤아(가톨릭성모병원 교정과) 교수와 김영호(아주대치과병원) 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첫 세션은 Luk(대만) 박사가 ‘IDT에서 교정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열고, 김욱(의정부TMD치과) 원장이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을 주제로, Kengi Fushima(일본)가 ‘성인 교정에서의 치주 평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백운봉(스마일위드치과) 원장이 ‘Molar protraction-Ⅱ:사랑니와 그 관련 연구들’ 강연을, Ravindra Nanda(미국)가 Biomechanics Concepts for Predictable Results in IDT’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후 세션에서는 Junji Sugawara(일본)가 ‘Simultaneous Distalization of Bimaxillary Molars in Adults’, 전윤식(이대임치원) 교수가 ‘이제는 와이어 교정시대를 열자’를 강연할 예정이며, 이어 Kenji Ojima(일본)의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Deep bite tx’, Hiro Istuki(일본)의 ‘Palatal anchor screw’ 강연으로 학술대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