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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서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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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서 국제학술대회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9.19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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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창조 대한민국 60년 교정학 역사 … 국내외 `교정학계 저명연자 20명 강연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이하 교정학회)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9년 제57차 정기총회 및 제52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교정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60 Years and Beyond: Innovation & Creativity’를 대주제로 학술대회 사상 가장 많은 연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역대 최고 사전등록 기록을 세운 지난해보다 외국인 등록자 수 또한 늘어나 다시 한 번 성공적인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 교정계의 강점인 TADs를 중심으로 한 프리콩그레스는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오후 1시부터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TADs in Korea: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19’를 대주제로 5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서 학술교류를 펼친다.

채종문(원광치대) 교수의 ‘Unusual Molar Extraction Treatment using Running Loop and Micro-Implant Anchorage (MIA)’ 강연을 시작으로 허욱(아너스치과) 원장의 ‘Application of orthodontic mini-implants to distalize lower dentition’ 강연, 전윤식(이대임치원) 교수의 ‘Indirect Skeletal Anchorage: The Truth and Myth’ 강연, 김성훈(경희치대) 교수의 ‘Biocreative Innovations in Vertical Problem Correction’ 강연, 이정섭(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의 ‘Treatment strategies to achieve total arch movement using TADs: Non-extraction, Non-orthognathic surgery, Not dependent on patient’s cooperation’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이틀간 펼쳐지는 스페셜 렉처와 스페셜 세션, 심포지엄에서는 20명의 국내외 연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연자들은 △성장기 교정, 최신의 트렌드는 무엇인가? △자가이식, 100% 성공을 위한 왕도는? △치아 이동의 가속-진실인가 플라시보인가? △수면무호흡증, 교정의사의 접근방법은? △매복치와 관련된 치근흡수의 원인 및 해결방안 △영원한 숙제 발치와 비발치, 안정성 차원에서의 선택은? △교정진단, 옛 방식을 고수할 것인가, 최신 트렌드를 좇을 것인가? △디지털 교정, 개원의가 알아야 할 최신 경향 등을 강연한다.

국윤아 회장은 “참가자들이 전시장 내에 더욱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간단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바른이봉사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11회 동안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봉사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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